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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일본으로 여행 가시는 분들이 참 많으십니다. 여행 갈 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환전인데요. 대부분의 은행은 환전 수수료율이 1.75% 정도인데 (이마저도 환전 우대를 받을 수 있음), 공항에서 환전 시 4.5%로 거의 3배가량 차이가 납니다.
오늘은 환전 싸게 하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소개해 드릴 테니 조금 귀찮더라도 해외여행 가시기 전에 미리 환전해 가시길 권해 드립니다.
엔화 환전 싸게 하는 방법 1 - 은행
은행마다 환전 수수료에 차이가 있습니다. 어느 은행이 환전을 싸게 해 주는지 아래 '은행연합회 외환길잡이' 웹사이트에서 간단하게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.
달러, 엔화, 유로, 파운드, 바트, 동, 페소 등 여러 가지 화폐의 환전 수수료와 우대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 (참고로 사용하고 남은 외화 동전을 다시 환전 받을 수 있는 은행이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) 환전 수수료 제일 싼 은행 확인 후 은행홈페이지에 있는 인터넷환전이나 은행 방문을 통해 환전을 하시면 됩니다.
환전 우대 최대 90%까지 엔화 환전 싸게 해주는 은행과 홈페이지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.
✅ 신한은행 https://www.shinhan.com/index.jsp
✅ NH 농협은행 https://banking.nonghyup.com/nhbank.html
✅ IBK 기업은행 https://www.ibk.co.kr/index.html
✅ BNK 경남은행 https://www.knbank.co.kr/ib20/mnu/BHP000000000001
✅ BNK 부산은행 https://www.busanbank.co.kr/ib20/mnu/BHP00001
이밖에도 주거래 은행에서 100% 환전 우대 쿠폰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니 은행 앱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.
엔화 환전 싸게 하는 방법 2 - 트래블월렛
트래블월렛은 은행에 갈 필요 없이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는 원하는 때에 환전 또는 직접결제, ATM 출금, 송금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한마디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체크카드입니다. 엔화 환율이 낮을 때 미리 사두고 여행 중 사용하면 경비를 아끼는데 더욱 효율적입니다.
연회비 0원, 환전수수료 0% (엔화, 달러, 유로의 경우), 해외결제 수수료 0%에 쓰고 남은 금액은 100% 환불됩니다. 따라서 미처 다 사용하지 못하고 남는 외화가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.
또한 17개 국가에서는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으니 더욱 편리합니다. 교통카드 사용국가 리스트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엔화 환전 싸게 하는 방법 3 - 증권사
증권사에서도 거의 100% 환전 우대를 해주는 곳들이 있습니다. 아래 증권사들은 환전 수수료가 거의 없는 곳이니 비교해 보시고 미리 해당 증권사의 계좌개설을 해두시면 추후 계속 편리하고 저렴하게 환전하실 수 있습니다. 요즘은 비대면으로 쉽게 계좌개설을 할 수 있습니다.
✅ NH나무증권 (https://www.mynamuh.com/): 거의 100% 환전 우대
✅ 키움증권 (https://www1.kiwoom.com/h/main): 달러 환전 시 95%, 엔화 환전 시 92% 환전 우대
✅ 신한투자증권 (https://www.shinhansec.com/): 엔화 환전 시 95% 환전 우대
실시간 엔화 환율 확인하기
환전 우대를 해주는 곳에서 환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엔화 환율이 낮을 때 환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. 일본 여행을 앞두고 계신다면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시고 환율이 낮은 날 환전하시면 더욱 싸게 환전하실 수 있습니다.
이상 엔화 및 기타 화폐에도 적용되는 환전 싸게 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드렸습니다. 환전 싸게 받으시고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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